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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 환절기 호흡기 질환 환자 주의
작성자 주식회사씨앤지메디컬
작성일자 2015-09-03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낮과 밤 온도 차가 크고 건조해지면서 건강관리가 강조된다.

일교차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도민들의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유난히 폭염 일수가 잦았던 만큼 환절기에는 혈관이 더 수축될 수 있어 뇌·심혈관 질환 위험도 크다.

가을에 접어든 1일, 지난달만 하더라도 가마솥을 연상케 하던 습하고 더운 날씨는 한 풀 꺾였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아침과 밤에는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부는 등 기온이 내려갔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 지역은 연일 30도를 웃돌던 더위는 온데 없이 아침 최저기온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 26도에서 28도를 보였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쉴 새 없이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 알레르기성 비염도 비일비재하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바이러스와 가을철에 날리는 꽃가루 탓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동과 노인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이 빠른 속도로 유행하고 있다. 때문에 이날 소아과와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병원은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주를 이뤘다.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병원을 찾은 김영한(32·효자동)씨는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불청객과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비염에 병원을 찾게 됐다”고 앓는 소리를 했다.

코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천식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감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또 평소 천식이나 만성 폐 질환,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등 지병을 앓는 경우 기온 변화에 더욱 민감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병원 관계자는 “외부 기온 변화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게 건강관리의 핵심이다”며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로나 과음을 한다든지 흡연이나 수면 부족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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